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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낙동강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막힌 일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
지금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성 녹조 사태와 더불어 4급수 지표생물들의 창궐은 모두 낙동강이 막혀... 4급수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본포취수장에 녹조... |
4대강 녹조, A부터 Z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
수놓는 녹조. 올해도 6월 중순부터 시작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 녹조의 양상이 심상치 않다. 조류 대발생 직전 단계까지 간 2018년이 떠... |
민주주의 마비, 생물종 절멸시킨 '4대강 사업'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
ⓒ 정수근 낙동강에 4대강사업이 준공이 된 지 올해로 만 10년이다. 그동안 낙동강엔 많은 변화가 있었고... ⓒ 정수근 4대강사업이 낙동강의 죽음을 불러... |
낙동강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 통행? 저는 반대합니다 [정수근의 우리 강 이... |
지정ㆍ고시된 수변구역 4. 상수원에 중대한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환경부령이 정하는 지역 ② 제1항 각호 외의 부분에서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 |
낙동강 녹조를 직접 본 아이들, 그 소감 들어보니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
" 필자의 설명을 들은 후 내려간 강변에서는 누치로 보이는 물고기떼가 물 가장자리로 나와 요란한 소리를... ▲ 물고기 떼가 놀고 있는 모습을 ... |
내성천에 직접 들어가본 아이들, 그 소감은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
그만큼 낙동강의 수질과 수생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강이다. ▲ 모래강 내성천. 이렇게 넓은 모래톱 위를... 아이들의 바람처럼 용도가 사라진 댐 영주댐 문제가 제대로... |
고무줄 감사에도 '생태계 건전성 악화'는 공통 |
이명박정부부터 현 정부까지 4대강사업 감사만 5번째다. 그만큼 논란이 많은 국책사업으로 '정권에 따라 감사결과도 춤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엇이 진실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하... |
[기고] 낙동강 해평습지와 흑두루미 |
정수근 대구환경련 생태보전국장 낙동강 해평습지는 낙동강 하구를 제외하면 낙동강 최대 철새도래지였다. 낙동강 안에는 철새들이 쉴 넓은 모래톱이 곳곳에 존재하고, 강 주변에는 먹이터인... |
'녹조라떼'로 키운 채소에서 발암물질 나와 |
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상추잎에서 남세균(Cyanobacteria)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67.9마이크로그램(μg/kg)이 검출됐다.
이번 분석은 미국... |
'4대강 녹조 독성' 등 국정감사 오른다 |
△4대강 녹조 독성(마이크로시스틴) △낙동강 유역 거버넌스 정상화 및 보 처리방안 마련 △대구 취수원 이전 철회 등 4대강사업 후속처리 문제가 또 국감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녹조라떼 낙동강] 환경부 낙동강 녹조대책 10년 동안 '제자리걸음' |
최근 연구를 통해 4대강 유역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녹조(남세균)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녹조의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
"낙동강 녹조 심각, 해결책 있나?" |
최근 연구를 통해 4대강 유역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녹조(남세균)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2시 '4대강 남세균 국민건강 위... |
법적 공방으로 번진 영풍제련소 환경문제 진실은? "국감서 철저히 밝혀야" |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논란이 법적 공방에 이어 국정감사에서 다뤄진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 국정감사를 위해 이강인 (주)영풍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정수근 '영... |
8개 보 설치로 물길 막히자 철새들 발길도 끊겼다 |
2010~2011년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16개의 보. 이 중 절반인 8개가 낙동강에 들어섰다. 유유히 흐르던 1300리 강줄기는 거대한 '9개의 호수'로 변해 버렸다. 강의 호... |
['물관리일원화 100일' 앞둔 낙동강] 하늘만 쳐다보는 환경부 "비 온 뒤 녹조 사라져" |
9일 오전 대구 화원나루. 달성군이 최근 설치한 생태관찰데크에서 흙탕물이 된 낙동강이 시커먼 진천천과 교차하듯 뒤섞이는 기괴한 장면이 연출된다. 가을장마 끝난 지 열흘도 넘었는데 ... |
녹조에 가뭄까지…열지도 닫지도 못하는 낙동강 수문 |
[앵커]
폭염 속 낙동강 일대에 녹조가 심각하게 퍼지면서 환경단체들이 전면적인 보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뭄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용수 확보가 필요하다는 반... |
녹조에 가뭄까지…열지도 닫지도 못하는 낙동강 수문 |
[앵커]
폭염 속 낙동강 일대에 녹조가 심각하게 퍼지면서 환경단체들이 전면적인 보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뭄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용수 확보가 필요하다는 반... |
녹조 번지는데…가뭄에 수문 못 열어 ‘진퇴양난’ |
[앵커]
낙동강 일대의 녹조가 폭염으로 점점 더 심해지면서 환경단체들이 전면적인 보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보를 개방했다가 농업 용수 확... |
"낙동강 '상수원' 격상하고 선진국 수준 환경규제 도입해야" |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대구시민대책회의'는 지난 8일 "낙동강수계법을 한강수계법에 준해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강수계는 상수원으로 지정돼 수질을 '매우 좋음' 등급으... |
‘환경단체 허위사실 유포’에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하겠다” |
경북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3일 대구지역 한 신문을 통해 보도된 정수근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공동대책위원장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
낙동강 녹조 대폭 늘자 "식수 불안, 낙동강 수문 개방 시급" 주장 나와 |
폭염에 낙동강 녹조 현상이 다시금 심화하자 환경단체가 녹조의 독성에 따른 식수 위험을 우려하며 '낙동강 수문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5일 성명을 내고 ... |
환경단체 "영풍석포제련소의 환경개선 이미 늦어. 공장 폐쇄만이 답" |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영풍공대위)는 3일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해 "공장 폐쇄 또는 이전만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정수근 영풍공대위 ... |
부산·경남, 낙동강 수질 개선 한목소리 |
- 취수원 다변화엔 미묘한 입장차
- 경남 측 “남강물 공급은 안될 말”
- 부산 측 “사고전환 필요” 언급
- 환경부, 낙동강 보 10월 개방
30일 낙동강에 녹조 비상등이 ... |
"낙동강 보 개방·유해공장 퇴출로 낙동강 식수원 깨끗하게" |
영남권 환경단체들이 부산시를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낙동강 취수원을 이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낙동강 재자연화를 가로막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경남과 부산, 대구, 경북, 울산지역 ... |
[영주댐 이어 보현산댐까지] 4대강댐 2곳 모두 녹조로 몸살 |
4대강사업으로 건설된 영주댐과 영천 보현산댐 모두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심각한 녹조 발생으로 기능을 잃은 영주댐과 마찬가지로 녹조댐으로 전락한 보현산댐은 3... |
대구환경운동연합 "취수원 이전은 무책임, 낙동강 수질관리와 자연성 복원이 우선" |
대구시·경상북도가 취수원 이전을 주장하는 것은 위험하고 불가능한 것이라며, 낙동강 수질 관리와 오염원 제거에 힘써야 한다는 환경단체 주장이 나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 |
낙동강 오염 과불화화합물…“보 탓에 바다로 빠지는 데 한달” |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이 경북 구미의 반도체 공장에서 주로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상수원인 낙동강 수계에서 문제의 물질 배출 사업장을 확인하고 배출을 ...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환경 공약 앞세우는 후보 없나 |
지난 5일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은 기자를 대구 시내 대명천 월성교 다리 아래로 안내했다. 하천 한쪽에는 콘크리트 칸막이가 있었다. 주변 공장에서 나온 오·폐수가 하수... |
수문 열렸는데, 금강과 다른 낙동강 |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낙동강 강정고령보. 강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고 검었다. 흐름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체돼 있었고 주변에는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