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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의 회복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도 이뤄져야 |
필자는 최일선 행정기관인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다보니, 불법 주정차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상식에 기초한 질서 확립의 필요성을 새삼 느낀다. 특히 대륜동은 혁신... |
임플라논으로 월경을 멈추고 난 뒤 |
동녘 [필자 소개] 김보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스로 해일이 된 여자들』 『출렁이는 시간[들]』 『아프면 보이는 ... |
낙동강 녹조를 직접 본 아이들, 그 소감 들어보니 [정수근의 우리 강 이야기] |
" 필자의 설명을 들은 후 내려간 강변에서는 누치로 보이는 물고기떼가 물 가장자리로 나와 요란한 소리를... ▲ 물고기 떼가 놀고 있는 모습을 ... |
출근길에서 / 임봉섭 |
매일 출근길에 억새 벌판의 풍경을 본다.
영산강을 낀 서창교와 황룡강을 낀 극락둑길를 지나 송대길로 들어서면 억새 벌판이 보인다. 특히 송정2교에서 송대길의 풍경이 압권인 이유는... |
새만금 수질과 기울어진 운동장 |
최근 새만금호 수질에 대한 동일한 기사가 여러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었다. 한 시민단체가 호내 12개 지점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수심이 4m가 넘는 모든 지점에서 용존산소가 고갈... |
[특별기고] 다기능 홍수터로 금강 물길 개선 |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계기로 국토부에 남아있던 하천구역관리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1월 1일부터는 비로소 완전한 '하천관... |
[이기송의 환경과 사람] 유기농 먹거리가 탄소배출을 줄인다 |
유기농은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을 전적으로 배제하고 오직 유기물의 투입으로 토양환경과 재배환경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농법이다. 하지만 유기농은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글... |
높고 파란 가을하늘에 드리워진 회색빛 그림자의 정체 |
필자는 주말이면 죽령에서 출발해 제2연화봉, 연화봉, 비로봉 능선을 걷는다. 양탄자 깔아놓은 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능선을 품은 소백산에서의 조망은 진심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 |
[독자의 눈] 금정산에 쓰레기 버리지 말아야 |
필자는 금정산을 자주 찾는다. 이번 주말에도 금정산에 올라 보니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금정산을 걷고 있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고 산행을 즐기... |
[The 초점]환경오염 주범 ‘쓰레기' 재활용하면 돈 된다 |
AI 쓰레기통 ‘네프론'
분리수거 포인트 지급
사회에 이바지해 뿌듯
코로나19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멀리서 바라보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가까이 다가... |
[한경에세이] '제로 웨이스트'하는 법 |
틈나는 대로 산에 오르는 것은 나의 오랜 취미다. 좋아하는 자연을 오래도록 즐기고 싶은 마음에 간식거리와 음료는 당연히 다회용기에 담아 배낭을 꾸린다. 그렇게 하면 일회용품을 사용... |
[세상읽기]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 선택인가 필수인가? |
필자의 어린 시절만 해도 사계절이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봄, 가을이 점점 사라지는 듯하다.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1970~8... |
환경 관리가 환경 경영이라는 착각 |
[한경ESG] 환경 경영 ABC
요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촉발된 기업 가치와 투자 기준의 변화로 인해 환경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1995년부터 환경 경영 ... |
'쓰레기만도 못한 쥑일 놈덜' |
칠순 중반, 몸도 아픈 터수에 반장 일까지 자원해 열심인 저의 집사람은 '못 말리는 외곬 환경지킴이'입니다. 이미 전국 방방곡곡이 쓰레기 천지 강산으로 변했대도 과언... |
자연과 ‘공존’해야 미래 세대 ‘생존’한다 |
코로나19,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로 지긋지긋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는 찬찬히 살펴보면 생태환경의 파괴에서 그 원인을 ...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 김영식 |
코로나19의 백신 접종 소식이 연일 뉴스로 보도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코로나 백신 맞은 이야기가 안부 인사가 됐다. 아침에는 그나마 조금 선선해서 살 것 같은데 오전 10시만 넘으... |
[참여&소통 2021 시민기자가 뛴다] 내가 싼 똥이 썩지 않는다면 |
요새 ‘제로웨이스트’가 핫하다. 기업이나 각국 정부에서 친환경 관련 제품이나 정책을 전면에 내걸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 |
[MZ세대의 '눈'] 혼자서 쓰레기 줍는 '혼 플로깅'을 아시나요 |
필자가 '혼플로깅'을 하며 찍은 사진.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혼자 외식하기를 꺼리지 않았던 나는 쓰레기 줍기도 곧잘 혼자 한다. 바닷가나 강가에서는 ... |
[생글기자 코너] 도심 차도까지 침범한 쓰레기 산 |
최근 인천 부흥오거리 인근에 거대한 쓰레기 산이 나타나 한밤중 주행 중인 차를 가로막는 일이 발생했다. 주변 상권에서 나온 쓰레기가 높이 쌓여 차의 통행을 가로막은 것이다. 쓰레기... |
코로나 대신 지구가 사라진다 |
“일주일에 서른 개는 족히 버리죠.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이렇게 버리는 게 맞나 싶네요.”
매일 2천만개, 연간 73억개. 국내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소비량이다.
이... |
자치 CEO·유두석> 황룡강에 노란꽃창포 피워내는 마음 |
바쁜 일과의 연속이지만 짬을 내 황룡강변을 걷곤한다. 평일에는 이른 새벽, 주말에는 오후시간을 활용하는 편이다.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황룡강 봄꽃들을 만나는 시간이 필자에게는 큰... |
ESG가 뭐죠? |
최근 뉴스에서 ESG 경영이 자주 언급된다. 뉴스에 등장하는 저명(著名)한 CEO들은 ESG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근본적이며 필수적인, 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목소리를 모은다... |
기고·김태균> 진정한 탄소중립, 환경친화적 소재산업 육성으로 |
봄이 되면 푸르른 하늘 아래 만개한 진달래, 매화, 벚꽃 등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이제는 어린 시절 추억이 됐다. 언제부턴가 황사로 인해 푸르른 하늘이 누렇게 변하더니, ... |
[경제계 단신]현대차정몽구재단, 국제기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外 |
■ 현대차정몽구재단, 국제기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5기 참가자를... |
충북도SNS서포터즈 - 차박 명소 괴산 청천수변공원 |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의 여행을 자제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차박이나 오토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박은 말 그대로 차 안에서 모든 숙박을 해결하는 캠핑이다. 캠핑장... |
[기고] 플라스틱,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의 진로 설정 계기는 특별할 것 없었다. 그저 일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나는 해양학과에 입학했다. 아무것... |
[기고] 플라스틱,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의 진로 설정 계기는 특별할 것 없었다. 그저 일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나는 해양학과에 입학했다. 아무것...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백신’ / 신수정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천명 이상이 발생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일 년이 다 돼가지만 진정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 |
[우리땅,우리생물] 참갯지렁이 |
어느 4월의 봄 저녁, 한강 망원지구 수변을 바라보며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지나가던 필자는 무슨 일인가 싶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