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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짜리 하수도정비계획 1년 만에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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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광역하수도기본정비계획을 1년 만에 손질하기로 했다. 광역하수도기본정비계획은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계획으로 5년마다 그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 여부를 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주도특별자치도는 광역하수도기본정비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용역을 다음달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9월 '.. 환경부가 승인한 12만2500t의 증설 규모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하수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환경부는 전국 각 지역별로 분포한 하수처리구역과 이 곳에서 배출되는 하수량, 인구를 토대로 증설 규모를 산정한다.....환경부에 10㎢ .."하지만 이번에는 용역을 통해 1일 체류인구를 산출하고 그 결과를 갖고 환경부를 설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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