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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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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양심이 버려진 채로 방치되고 있다. 종량제 봉투도 아닌 일반 봉투에 담아 놓았고, 봉투에 담을 수 없는 목재와 플라스틱 통이 보기 싫게 널려 있다. 종량제 봉투에 담으면 쓰레기차가 수거하는데 일반 봉투에 담아서 며칠째 그대로 놓여 있다.  ‘브로큰 윈도’ 법칙은 깨진 창문 하나가 기업의 이미지나 사람들의 행동에 미친다는 것으로 유명 백화점이나.. 누군가 처음에 쓰레기를 조금 버렸더니 다른 사람들이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 채 쓰레기를 버린다...쓰레기장이 아닌 곳에 어떤 사람이 잘못 던진 쓰레기쓰레기장으로 바뀌고 많은 사람이 동조하여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이 늘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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