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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탈세자 120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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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사채업자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급식 및 식품 관련 사업자, 악질 안마시술소 사업자 등 민생침해 탈세자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14일 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교묘한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 120명에 대해 2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민생침해 사업자 165명에 대한 1.. 민생침해 탈세자 120명 .. 국세청은 또 고인에 대한 예우와 격식을 갖추는 장례문화를 악용해 이용료를 높게 받아 서민에게 부담을 주면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장례 관련 사업자 11명, 명의 위장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불법 성매매 수단으로 악용한 안마시술소 사업자 10명, 폐기물 처리 사업자 등 기타 17명 등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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