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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살인자' 미세먼지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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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기자] 봄이 되면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이에 따른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성을 부려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벚꽃 개화기인 4월, 청주지역을 비롯해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연일 '나쁨' 아니면 '매우 나쁨'이다. 이번 주 청주 무심천 벚꽃 개화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는 더욱 극성을 부려 하루 .. 벚꽃 개화기인 4월, 청주지역을 비롯해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연일 .. 청주시는 55㎍/㎥로 도내 미세먼지 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문제는 이같은 미세먼지 특히 크기가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가 코나 구강 등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흡수돼 그대로 축적되는 경우다...초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심뇌혈관 질환, 안 질환 등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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