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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세먼지 아니라 '문세먼지(문재인+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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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미세먼지 문제를 촉매제 삼아 대여 공세를 급격히 확장하고 있다. 사상 최악·최장의 미세먼지에 △경제위기 △탈 원전 △4대강 보 해체 △환경부 블랙리스트 논란 △대중국 외교 등 분산돼 있던 현안까지 연계해 정부여당을 몰아붙이는 한편 현안을 주도해 제1야당으로서의 존재감까지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6일 .. ..환경부 블랙리....환경부의 과업이냐"고 꼬집으며 ..당 소속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도 입장문을 내고 .."(환경부가) 차관 이하 대부분의 주요 보직자가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되다보니 부처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은 겉돌고 있다"고 지적했다...윤한홍 의원은 환경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낮은 수준의 미세먼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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