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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태풍의 눈 보일 정도로 발달…7일 낮 남해안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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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여수로가 개방돼 초당 700톤의 수량이 방류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소양강댐 유역에 초당 6천 여톤의 물이 유입되면서 현재 수위가 188.66미터를 기록하고 있고 제10호 태풍 하이난의 북상으로 많은 비가 또 내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담수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방류.. '하이선'이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하게 발달해 우리나라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하이선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의 31도 고수온 해역에서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하게 발달해 북서진 중"이라며 .. 초강력 등급은 최근 10년간 발생한 태풍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4ｍ(시속 194㎞)에 달하는 태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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