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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인마을 사업 좌초 위기…주민만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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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남의 극빈촌, 헌인마을 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시공사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당국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서 그 사이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곳곳에 철거를 하다 만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여기 저기 온갖 쓰레기들이 방치돼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헌인마을 사업 좌초 위기…주민만 고통 ..<앵커 멘트> .. ..강남의 극빈촌, 헌인마을 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 .. 시공사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당국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서 그 사이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여기 저기 온갖 쓰레기들이 방치돼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 가지고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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