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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오는 얄궂은 비, 텅빈 관광지 "하늘이 얄미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달 영동지역 강수일 9.5일주말 대부분 비, 잇단 예약 취소숙박업소 등 지역상인들 실망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동해안 해수욕장을 비롯한 도내 관광지 곳곳이 운영에 들어갔지만 ‘주말 비’ 여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휴가철 피서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상인들이 울상이다. 23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피서철이 시작된 이달.. “실제로 비는 많이 오지도 않아서 기상예보가 야속할 뿐이다”고 허탈해 했다.특히 올해 장마전선이 유독 짧은 주기로 남과 북을 오가면서 산발적인 소나기성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등 불규칙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더욱이 오는 주말간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모처럼 피서철 특수를 맞아 경기회복을 기대했던 지역상인들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