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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체제 출범] 온실가스 줄여도 2.7도 상승…“현 목표만으론 재앙 못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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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온도 숫자에 담긴 ‘지구촌의 운명’ ㆍ온도 상승 2도 억제…각국들 기후재앙 대처 공감대 형성 ㆍEU·국토 잠길 위기 도서국가는 “1.5도를 목표로” 주장 ㆍ아예 대책 없었다면 세기말 4도 이상 상승 가능성이 50% 2.0도와 2.7도, 1.5도와 2.0도.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2주일간의 회의라 불렸던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가장.. [파리 기후체제.. 연구를 이끈 미국 환경보호국 앨런 포셋과 지구변화공동연구소 고쿨 아이어 연구원 등은 지구 규모의 통합분석모델(GCAM)을 이용해 인류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따라 상승할 수 있는 기온의 가능성을 분석했다.....환경단체들이 기온 상승폭 억제 목표를 1.5도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 중국 등은 이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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