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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극심', 남·동해안 '강풍·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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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워낙 커서 옷 고르기가 어렵죠.오늘도 아침에는 서울이 올여름 이후 가장 낮은 15.3도, 장수가 6.9도까지 내려가 서늘했는데요.지금은 더워져서 한두 시간 안에는 서울과 전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전북 장수의 경우 일교차가 무려 20도나 벌어지는 셈이죠.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해안가에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한반도에 구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청명합니다.인천 가시거리 30km, 서울은 25km에 달하고 있는데요.내일까지는 이러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오늘 오후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늦은 밤에는 동해안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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