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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단 태풍 '짜미' 피해 확대중…2명 사망·12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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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대하고 있다.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각 지방 자치단체는 모두 430여 만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짜미는 1일 오전 5시 도쿄 북쪽을 통과한 뒤 8시쯤부터 아오모리(靑森)현의 하치노헤(八戶)시에서 90km 떨어진 동쪽 해상을 시간당.. 태풍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280km 이내와 북서쪽으로 150km 이내에서 풍속 25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다.....태풍이 지나간.. 지난달 4일 태풍 제비로 침수됐던 간사이 공항은 짜미 상륙에 앞서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또 태풍이 도쿄(東京) 등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자 철도회사인 JR 동일본(東日本)은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모든 노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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