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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뉴스]‘대형마트 자율포장대 폐지 논란’ 짚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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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부터 3개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환경부의 자율협약에 따라 자율포장대에서 포장용 테이프와 플라스틱 끈이 사라진다. 대형마트 3사는 지난 8월 자율포장대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폐기물을 없애기 위해 자율포장대 자체를 철수하는 내용의 자율협약을 환경부와 맺었다. 발표 이후 ‘효과도 덜하고, 소비자만 불편하게 하는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나.. 환경부에 따르면 자율포장대 폐지는 대형마트 3사가 환경부에 먼저 제안해 오면서 추진됐다... 마트 3사가 환경부에 제출한 연간 자율포장대 폐기물 배출량은 2018년 가는 플라스틱 끈과 얇은 테이프의 무게만 해도 658t이다. ....환경부를 통해 ..하지만 자율포장대 전면 철수 방침이 알려지자 일부 소비자들뿐 아니라 환경단체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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