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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채식은 옳고, 육식은 그르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달궈진 불판 위에 마블링이 잘된 소고기 한 점을 올려놓는다. 고기가 익어가는 냄새는 코를 자극한다. 지글지글 소리는 덤이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소고기가 식탁에 오르려면 소를 도축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소는 고통을 겪는다. 소가 내뿜는 메탄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이를 알게 된 이들은 채식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실제 주변에서 채식만 하는.. 저자들은 고기가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육식이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관습이라는 편견이 ..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건 소 자체가 아니라 소를 관리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육식보다 채식이 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식습관이 동식물을 포함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해본 이들이라면 빠져들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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