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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 태풍 피해 복구 지연…이재민 ‘한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태풍 나크리의 흔적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남부지방엔 오늘까지 비가 내려 복구작업 마저 늦어지고 있습니다.김효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순간 초속 20미터의 강풍이 강타한 비닐하우스! 뼈대가 휘고 비닐 곳곳이 뜯겨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당장 복구에 나서고 싶지만 세차게 내리는 비가 야속합니다.<인터뷰> 김중곤(피해농민).. 태풍이 지난 뒤에도 계속 내리는 비에 사실상 손을 못 쓰고 있습니다.<인터뷰> 정송채(이재민) .."(비가) 오니까 복구는 못 하고, 간단한 것부터 정리하고 있습니다." 태풍에 한 해 배 농사를 망친 과수농가의 마음도 타들어갑니다..."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약은 해줘야 돼요, 병충해 때문에...(약제살포기) 바퀴에 눌려 들어가 버리니까." 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