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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민, 서울∼지리산 성삼재 버스노선 ‘강력 반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서울∼지리산 성삼재 시외버스 노선 허가에 대해 전남 구례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정부가 지역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데다 지리산의 환경 파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버스 운행을 막는 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구례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함양지리산고속에 서울∼성삼재 구간 시외버스 운.. 그동안 전남도와 구례군은 지리산의 환경 오염을 막고 산악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5월부터 10월까지 군내버스를 운행토록 제한해.. 또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오랜 기간 주장해왔기 때문에 주민들의 환경 보전 정서에도 배치된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국민의 안전, 지리산의 환경, 지방분권 정책 모두를 등한시해 구례군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