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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수질악화관련, 도내 중량급의원끼리 치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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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여주보 등지에 녹조가 발생해 수질이 악화된 것은 4대 강 사업 때문이다는 지적과 관련해 도내 중량급 여야의원들이 국감장과 언론을 통해 이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리대결을 펼쳤다. 먼저 포문을 연 건은 민주당 한명숙 의원이다. 한의원은 15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실시된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4대 강 사업으로 강이 죽어 가고 있는데 환경부는 오히.. "4대 강 사업으로 강이 죽어 가고 있는데 환경부는 오히려 사업 이후 수질이 개선됐다는 자료만 발표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환경부가 발표한 4대 강 후 수질모형화 결과자료를 보면 3조 4천억 원으로는 4대 강 수질.."이 때문에 여주 보 등지의 녹조 발생으로 인한 수질악화는 4대 강과 무관하다는 환경부태도는 완전히 전환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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