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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의 메아리 속 자연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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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 연수원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3회 양평환경미술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환경미술제에서 열린 양평지역특산물전의 모습. 　 양평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 연수원에서 ‘제3회 양평환경미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생태의 메아리’(Echo of .. ‘생태의 메아리’(Echo of eco)라는 주제로 생태보호와 환경문제를 일깨우기 위해 열린다...또 한강생태학습장에 설치한 야외환경조각전 뿐만 아니라 아트페어와 음악회, 환경영화상영,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등도 볼만하다...이밖에도 양평을 상징할 수 있는 환경조형물이 군립미술관에 영구 설치되며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환경조각 공모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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