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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멸종위기종 맹꽁이 가족 몰살한 군포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대비가 내리던 어느 날 밤늦은 시간, 오랜만에 동네 카페에서 후배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11시가 다 된 시간에 전화한 것을 보니 ‘급한 일인가’라는 생각으로 수화기를 들었다. 군포지역에서 오랫동안 맹꽁이 보호 활동을 해왔던 환경단체 대표의 전화였다. 비가 많이 내려서 삼성마을에 있는 맹꽁이 서식지인 새터말습지에 이상이 없는.. [기고] ..군포지역에서 오랫동안 맹꽁이 보호 활동을 해왔던 환경단체 대표의 전화였다...다음날 현장에 나가 환경단체 대표와 군포시의 환경보호 업무 담당 부서 관계자와 함께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알과 올챙이가 성체가 될 때까지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그런데 며칠 후 환경단체 대표로부터 다시 전화를 받고, 허탈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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