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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톤도 들썩 '폭풍해일' 비상…침수 전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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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며칠 전 태풍 마이삭이 왔을 때 해안가 모습입니다. 이렇게 높은 해일이 해안 지역을 덮치면서 큰 피해가 일어났는데요. 이번 태풍도,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같은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태풍 '마이삭'이 휩쓸고간 울릉도. 방파제.. 며칠 전 태풍 마이삭이 왔을 때 해안가 모습입니다...이번 태풍도,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같은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태풍이 또 온다고 하니까 정말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태풍 특보가 있을 때는 절대로 현장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태풍 때 강풍이 부는 동안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다 유리창이 깨져 인명 피해가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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