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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자제는 '쇠귀에 경 읽기'...커피점 등 남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해 사용한 1회용 종이컵이 자그마치 6억 4천만 개나 됩니다. 환경부가 업체들을 상대로 자발적으로 줄여달라고 요구했는데, 한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였습니다.조기호 기자입니다.서울 도심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입니다.음료를 주문해봤습니다.[핫 초콜릿 하나 하고 핫 자몽 하나요.]바로 1회용 컵에 담아 줍니다.이번엔 한 패스트푸.. 먹고 갈 건데요?) 아, 저희는 원래 커피는 항상 테이크 아웃 잔(종이컵)에 나와요.]환경부가 최근 대형 커피전문점 13개 업체와 국내외 패스트푸드 전문점 5개 업체를 불시 점검해봤더니, 배스킨라빈스와 자바시티, 맥도널드, 롯데리아 등 9곳에서 1회용품이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환경부는 일부 업체에 대해 자율적 협약 파기를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