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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악 쓰레기 관리, 이제 한국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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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계은행 용역사업 착수 ㆍ‘불법 수출’ 필리핀 폐기물 ㆍ3~4주 뒤 국내 도착 처리 환경부가 필리핀에 ‘불법 수출’돼 국제적인 문제가 된 쓰레기를 국내로 가져와 처리하는 한편 히말라야 산악 지역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 한쪽에선 ‘쓰레기 불법 수출국’의 오명을 쓴 한국이, 다른 쪽에선 ‘쓰레기 관리 선진국’으로서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는 모양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3일 세계은행(WB)으로부터 최근 수주한 ....환경공단이 제시..앞서 한국환경공단은 2007년 이집트 유해폐기물 통합관리사업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하수관로 건설감리 등 해외 환경 관련 사업을 해오며 노하우를 쌓았다. ..환경부는 나머지 쓰레기에 대해서는 반입 시기와 세부 절차를 필리핀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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