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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옮겨간 '붉은 수돗물' 공포…투숙객 "예약 취소"vs호텔 "문제 없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지난달 말 발생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인천 소재 호텔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 투숙객,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하려던 고객 다수가 수질 안전에 대한 우려로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인천 서구ㆍ영종도ㆍ강화도 등에 위치한 특급호텔들에 수질과 관련한 불안..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인천 소재 호텔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계 전환 과정에서 관로에 남아 있는 약 1만2000t의 붉은 수돗물이 영종도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각 호텔 측은 ....수돗물 사고는 상수원수를 공급하는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의 전기 점검으로 공촌정수장 가동이 중지되면서 인근 수산ㆍ남동정수장 정수(수돗물)를 대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