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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측, 송풍기로 불산 가스 공장 밖으로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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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4명이 불산 가스 배출시켜" '외부 누출 없었다'는 삼성 발표 논란"◀ＡＮＣ▶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불산누출 사고 당시에 삼성측이 공장 밖으로 불산가스를 배출시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5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불산 누출 사고 당시, 삼성측이 대형 송풍기를 틀어 불산 가스를 공장 밖으로.. 이에 따라 경찰은 시시티비 사진을 환경부에 보내, 불산을 밖으로 배출한 조치가 관련 법을 어긴게 아닌지 유권해석을 의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도 경기도와 함께 어제부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한 특별조사에 들어갔습니다.....환경부는 삼성측의 화학물질 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문제가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더불어, 정기 점검을 면제받는 녹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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