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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통행정' 집단민원 해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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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대화로 봉황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소각로' 폐쇄 결정 10년 묵은 갈등 해소 나주시가 '소통 행정'으로 10년 묵은 갈등을 해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봉황면 유곡리 마을주민들과 10년 넘게 갈등을 빚어온 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소각로'를 설득과 대화를 통해 '폐쇄 결정'을 이끌어냈다. 분진과 매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 마을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환경관리과 공무원들의.. 담당 공무원들은 폐기물처리업체의 소각로 주변 환경 피해에 대한 객관적 조사를 위해 시 예산을 투입, 주변 환경오염도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사실상 업체가 백기를 들 수밖에 없는 환경조성에 나서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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