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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며 "쓰레기 주워요"…대구지역 '착한 상인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30일 오전 11시쯤 대구 동구 금호강 둔치. 잡초를 헤집던 정재헌 씨 손에 비닐 한 무더기가 걸려 나왔다. 깨진 병부터 스티로폼 조각, 내복, 운동화 한 짝까지. 허리를 숙일 때마다 흙 묻은 쓰레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지역 상인들이 '플로깅(plogging)'에 팔을 걷어붙였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 걷고 달리며 .."쓰레기 주워요"…대구지역 ..'착한 상인들' 30일 오전 11시쯤 대구 동구 금호강 둔치... 잡초를 헤집던 정재헌 씨 손에 비닐 한 무더기가 걸려 나왔다... 깨진 병부터 스티로..'차량 대신 자전거를 타고 오면 할인해준다'는 안내판을 세워두니 손님들도 서서히 왜 자전거를 타는 게 환경에 좋은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