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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입차 배출가스 조작 손배·처벌 더 강화하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벤츠, 닛산, 포르쉐 등 수입 경유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조사해 온 환경부가 6일 14종 4만여대에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최종 판단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이들 차량은 인증 시험 때와 달리 실제 주행 시에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작동이 중단되도록 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설정돼 있었다고 한다. ‘친환경 차량’으로 인증을 받고는.. ..환경부..‘친환경 차량’으로 인증을 받고는 프로그램을 조작해 실제 배출량을 속인 것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벤츠의 경유차 12종은 실제 도로를 주행할 경우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이 실내 인증 기준의 최대 13배 이상이었다... 환경부는 적발된 차량들에 대해 인증 취소, 결함 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