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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유자동차의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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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경유자동차 저공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824억원을 들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7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량 약 3만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 성남, 부천, 고양 등 경기도 대기관리권역 24개 시(광주,안성,포천,여주,양평,가평,연천은 제외)에 등록된 경유.. ..환경개선부담금과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도는 7년 이상 된 노후차량 1만9천대에 대해서는 저공해 조치 의무명령서를 2월중에..“금년 말까지 경유자동차 저공해 사업을 추진하면 이산화탄소, 매연, 질소산화물 등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을 연간 6만2천톤 이상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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