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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지자체장에 수차례 청탁한 ‘운동권 대부’ 허인회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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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에 대해 특정업체의 무선도청 탐지장치 납품을 청탁하고 업체로부터 1억700만원을 받는 등 청탁과 알선을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는 허인회(56)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서인선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허 전 이사장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A(56)씨와 B(62).. 국회의원·지자체장에 수차례 청탁한 ..‘운동권 대부’ 허인회 구속 기소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에 ..아울러 허 전 이사장은 2018년 5월 공범 C씨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자로부터 부탁을 받고 서울시 공무원을 상대로 음식물 쓰레기 침출수 처리장을 가까운 곳으로 변경해달라고 청탁하며 3,000만원을 수수하고 1억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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