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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건설폐기물 방치했다가 혈세로 처리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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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1만8천여t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을 보관한 업체를 방치했다가 자칫 혈세 20억 원을 들여 처리해야 할 상황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으로 건설폐기물을 쌓아놓은 업체 대해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해당 업체는 지난해 9월 구에서 영업허가를 취소해 폐업한 뒤 현재 파산상태이기 때문이다. 13일 부평구에 따르면 A 환경은 지난.. 구는 지난해 4월까지 총 5차례에 걸친 현장지도·점검을 진행했지만 A 환경의 허용보관량 초과 문제는 묵인했다...그 결과 A 환경은 지난해 6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때까지 건설폐기물을 반출하지 않은 채 계속 영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환경은 이를 이행하지 않다가 결국 지난해 9월 구로부터 ....환경이 파산상태라 돈이 없다고 하지만 불법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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