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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장관 전용 폴더'서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가 전(前) 정부 시절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표적 감사를 시도한 내용이 담긴 문건 등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된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김 전 장관이 이를 보고받고 지시도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전 정권 인사들을 찍어내기 위해.. 환경부가 전 정권 인사들을 찍어내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것이다.....환경부가 지난해 2월 말 사표 종용에 반발하는 한국환경공단 임원에 대해 개인 비위로 고발 조치하겠다는 내.. 환경부가 환경공단 임원들의 업무추진비 등을 감사한 이유와 특이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환경부 산하 공공 기관 임원들의 사표 제출 현황' 문건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