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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안동] 흉작에 축제 취소까지…송이 농가 ‘이중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S 대구] [앵커] 올해 긴 장마와 잇따라 불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자연산 송이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이 가격은 치솟았지만 농가들의 근심이 크다고 하는데요, 어찌된 사연인지 곽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소나무가 밀집해 산등성이 여기저기서 송이가 채취되던 봉화의 한 야산입니다. 40년 넘게 송이를 따온.. 올해 긴 장마와 잇따라 불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자연산 송이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 긴 장마로 토양이 눅눅해져 포자가 제때 퍼져나가지 못 하고 태풍으로 송이가 자랄 덤불도 형성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9호 태풍이 지나가면서 찬바람이 불어가지고...나무보다 잎을 다 얼렸어요.송이산에 들어와 보니까 작황이 영 안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