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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유리벽은 새들의 무덤···오늘도 2만마리가 돌진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는 새가 해마다 8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의 건물 유리창과 투명방음벽 등 총 56곳에서 조류충돌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78마리의 새가 폐사했다. 가장 많이 죽은 새는 멧비둘기로 총 85마리가 발견됐으며, 뒤를.. 환경부가 이를 토대로 국토 전체의 피해량을 추정한 결과, 투명창에 충돌해 폐사하는 새가 연간 8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환경부는 새로 설치되는 방음벽에 대해 일정한 간격의.. 사업자가 방음벽이나 건축물 설계 시 조류 충돌을 막을 수 있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환경영향평가를 할 때도 관련 내용을 평가의견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