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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웃과 오르는 '사람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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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가을이다. 뜨겁던 여름은 이제 저만치 물러갔고, 산들바람이 싱그럽기만 하다. 산행의 계절. 북한산·설악산…, 명산도 좋지만 의외로 보물은 가까이 있다. 동네 뒷산이다. 푸근한 이웃사촌인 양 지척에서 언제나 찾아오면 반가이 맞아주곤 한다. ◆가기도 편하고, 오르기도 쉽고 = 지난 10일 아침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 가족·이웃과 오르는 ..'사람의 산'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 가을이다... 뜨겁던 여름은 이제 저만치 물러갔고, 산들바람이 싱그럽기만 하다... 산행의 계절... 북한산·설악산….."삭막한 서울의 환경을 벗어나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전원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환경정화와 자연복원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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