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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여 수사 끝에 "일부 폭로 위법"…재판 넘겨진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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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불법 사찰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기밀을 밖에 알린 혐의인데, 김 전 수사관 측은 이러면 누가 공익 제보를 하겠냐며 반발했습니다. 정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시작으로 환.. 넉 달 여 수사 끝에 .."일부 폭로 위법"…재판 넘겨진 김태우 ..<앵커> .. .. .. .. .. ..청와대가 불법..지난해 12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시작으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불법 사찰 의혹 등을 잇달아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다만,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11개 폭로는 혐의가 없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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