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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차량에 천안시민 고통 … 道公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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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박보겸기자] 충남 천안시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이용차량으로 인한 배기가스 및 먼지 발생으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지만,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등으로부터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지원이 없어 주민들만 피해를 고스란히 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천안지역에는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통행량이 가장 많은.. ..대기오..사통팔달의 교통요지라고 자랑한 천안시의 경우 유료 도로인 고속도로 통과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도공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지원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아직까지는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대기오염 배출원 등에 대해 개선을 위해 도공으로부터 지원 받는 것은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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