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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가 대신 흉작에 속타는 농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석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풍요로워야 할 가을 들녘이 풍년가 대신 농민들의 한숨과 탄식으로 물들고 있다.장마가 끝난 뒤에도 이틀에 하루꼴로 내리는 비 때문에 벼가 웃자라고,고랭지 배추는 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수확을 앞둔 과일은 습한 날씨 속에 물기를 잔뜩 머금어 상품성이 떨어졌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양구 해안분지에서 2만3140㎡(7000평)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는 양모(69)씨는 한해 농사를 망쳤다.‘추석 사과’라고 불리는 홍로 수확을 보름가량 앞두고 있지만 올 여름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예년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가 80%가 넘기 때문이다.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썩는 탄저병까지 빗물을 타고 빠르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