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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태풍 북상에 '긴장'...위험 지역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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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동해안도 점차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민과 지자체들이 북상하는 태풍에 크게 긴장하고 있는데요. 산사태 취약지역과 저지대 주민 수천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현재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한 두.. 경북 동해안도 점차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최근접 시간을 보면 대구 10시, 포..지난주 태풍 마이삭 때 어선들이 전복하거나 침몰하는 등 피해가 컸는데요. ..특히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경에 든 울릉도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태풍이 완전히 지날 때까지는 가능하면 집 안에 머무르는 게 안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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