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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인근 주민 청력·정신장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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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주대병원 조사 결과 비행기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주대병원 산업의학과 이경종 교수팀은 지난해 8월부터 군산공항 인근 주민 10.. 만성적인 항공소음에 시달리는 고노출군은 대조군보다 우울증은 2배, 스트레스 3.9배, 불안증세는 4.2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비행장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은 다양한 정신건강 위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정기검사가 필요하며 해당 지자체나 공항 측은 소음대책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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