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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위협에 태풍까지…고달픈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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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2단계 격상 적조는 수그러들 전망 북한의 위협에 이어 태풍 고니까지 북상하며 도내 시·군이 하루도 편치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북상 중인 태풍 `고니'의 영향이 클 것에 대비해 전날 내려진 비상근무의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응태세를 높였다. 또 이날 부시장 부군수 화상회의를 통해.. ..태풍까지…고달픈 강원도..북한의 위협에 이어 태풍 고니까지 북상하며 도내 시·군이 하루도 편치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국민안전처도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도에 현장상황관리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등을 파견했다...한편 이번 태풍으로 삼척 남부 해역 턱밑까지 근접하는 등 피해가 우려됐던 유해성 적조는 수그러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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