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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 놓고 양지자체간 갈등 심화 시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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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ㆍ남양주】한강에 무단 배출된 폐수와 관련, 말썽을 빚은 구리,남양주가 생활하수 처리를 싸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7일 구리시에따르면 남양주시가 올 상반기 착공예정이던 금남리 612 일대 제2화도정수장과 진건면 배양리 진건하수종말 처리장이 국토이용계획 변경과 인구유입 등을 이유로 착공을 지연시키고 있다. 또 남양주시에서.. ..환경부와 경기도에서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위해 국토이용계획 변경후 설계를 하라는 지시에 의해 지연됐을 뿐이다...　특히 진건 하수종말 처리장은 환경관리공단에 지난 3월 27일 위수탁처리계약을 체결,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빠르면 8월말 착공이 가능하며 늦어도 2004년이면 가동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환경부와 도의 중재로 덕소 무인펌푸장에 양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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