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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조작...8년간 염화수소 방출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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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 폐기물 소각업체 2005년부터 372차례 걸쳐 측정치 낮추거나 기계 고정 조작된 수치 공단에 보내...회장·이사 등 2명 구속기소 박철종 기자 bigbell@ksilbo.co.kr 대기오염물질 측정기기인 굴뚝자동측정기기(TMS: Tele Metering System)를 조작해 유독가스인 염화수소(HCl)를 대기에 방출해 온 업체가 적발됐.. 울산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 차맹기)와 울산시는 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울산지역 환경오염 유발 업체에 대해 실시한 합동 점검 및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 이 업체 회장과 공무이사는 TMS를 조작하도록 지시 또는 총괄·지휘했고, TMS 유지관리업체 직원은 환경기술인에게 측정기기 조작법을 알려준 혐의다.....환경공단에 보내고 있는 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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