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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수당 100원 지급하라"…1인 시위 나선 배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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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폭염 수당'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한 유명 햄버거 업체의 배달 노동자가 폭염수당 100원을 달라면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백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의 맥도날드 지점 앞에서 박정훈 씨가 피켓을 들고 섰습니다. 피켓에는 "폭염 수당 100원을 주세요"라고 .. "폭염수당 100원 지급하라"…1인 시위 나선 배달 노동자 ..<앵커> .. .. .. .. .. ..배달 한 건마다 400원의 수당을 받는데 폭설과 폭우 때처럼 폭염 특보가 내려질 때도 500원으로 올려 달라는 겁니다...맥도날드 측은 폭우나 폭설 때처럼 폭염에도 배달 1건에 100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라는 지침을 이미 지점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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