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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이대로라면 홍수와 범람 잦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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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가장 길었던 올해 장마, 기후변화 때문이었다는 것이 정부가 내놓은 분석 결과입니다. 장마 기간 홍수피해가 특히 컸는데, 문제는 온실가스를 지금처럼 계속 배출하면 집중호우가 더 잦아지고 하천범람도 4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 이제 정말 생존의 문제가 됐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온실가스 배출 이대로라면 홍수와 범람 잦아져” .. 환경부 분석 결과 지금처럼 계속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불과 30년 후엔 홍수량이 평균 11.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재현/환경부 홍수대책기획단 국장 .. 환경부는 홍수대책단을 꾸려 대응에 나섰지만, 기후변화를 막는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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