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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해수욕장서 해초 건조시켜 폐기비용 줄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7일 오전 7시 울산 동구 공공근로자들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에 밀려든 해초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전날 북상한 태풍의 영향으로 일산해수욕장 모래사장 위는 밀려온 대량의 해초와 쓰레기가 엉망으로 뒤엉킨 채였다. 그런데 공공근로자들은 해초 속에 뒤엉킨 쓰레기만 골라 담고는 해초는 주변에 넓게 펼쳐둬 주변을 의아하게 했.. ..쓰레기만..태풍이나 비바람으로 인해 풍랑이 심할 경우 파도를 타고 해변가로 해초와 해양 쓰레기가 몰려든다... 지난달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한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쓰레기 부피를 줄이고 있다..."해초를 해변가에 펼쳐 말리면 무게와 부피가 줄어 마대자루 사용량은 물론 쓰레기 폐기비용도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