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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년 만의 폭염경보, 적도보다 더웠다…내일까지 찜통[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오늘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서울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건 2년 만입니다.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살 아래 도로가 녹아내릴 듯 달아오릅니다.폭염 사흘째,오늘 서울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4.7도까지 치솟아 적도 자카르타의 31도·방콕 32도보다도 높았습니다.특히 열섬 현상이 집중된 서초구는.. .., 경기도 연천 38.4도 등 중부 지방에서 심했습니다.기상청은 2년 만에 서울과 수도권에 최고 단계인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가 밤이 되면서 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충청 이남 지방의 폭염특보는 태풍이 다가오면서 해제됐지만 습도가 높아 오늘 밤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중부 지방의 폭염은 내일 밤부터 수그러들겠습니다.MBC뉴스 전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