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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 차별' 더는 안 된다] 4. 새 취수원 논의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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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중류에 댐이나 보를 설치해 특정 공단 등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특혜를 바로잡고, 더러운 물을 마시는 하류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대구 달성군 달성보 일대. 부산일보DB 수리권(水利權). 특정인이 하천의 물을 이용하는 권리를 뜻하는 말이다. 물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부.. 환경부 용역 MOU 체결 나설 듯 .. 이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환경부와 부산시, 경남도가 별도로 해당 MOU를 체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민중혁 박사는 ..“강의 유속이 줄어들어 물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수백가지의 식물 플랑크톤(조류)이 좋아하는 환경조건이 조성돼 녹조가 번성하며 수질 오염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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