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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만 더 있었어도"… 잇단 폐사에 농어민 울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늘 출하하는 날인데…" 연일 제주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농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애지중지 키우던 가축이나 수산물들이 더위를 이기지 못해 잇따라 폐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제주시 구좌읍 한 양계농가에서는 이날 출하를 앞둔 닭 350여마리가 폐사했다. 닭들이 생활하는 축사에 갖춰진 냉방시설이 선풍기와 환풍기 밖에 없다 보니 바람이 닿지.. "선풍기만 더 있었어도"… 잇단 폐사에 농어민 울상 .."오늘 출하하는 날인데…" .. 연일 제주에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농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애지중지 키우던 가축이나 수산물들이 더위를 이기지 못해 잇따라 폐..'기후변화대응 지원사업'에 따라 자부담 40%만 내면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농가는 행정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