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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년 '푹푹 찌는' 한반도, 강원도에서 귤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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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9일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2011~2017년 연평균 기온은 13.0℃로 1980년대보다 약 1℃가 올랐다. 현재 연간 10.1일 정도인 폭염일수는 21세기 .. 2090년 ..'푹푹 찌는' 한반도, 강원도에서 귤 딴다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9일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이 계속해.. 기상청과 환경부는 우리나라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와 영향, 연구결과를 정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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